'윤도현의 러브레터", 겨울 특집 2탄 god 컴백무대

2004. 12. 22.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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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3급 정보] ○…미남 탤런트 주진모가 패션계를 주름잡는 사교계의 왕자로 돌아온다. SBS 드라마 "때려" 이후 좀처럼 모습을 볼 수 없었던 주진모는 지난 달까지 한중합작드라마 "비천무 " 촬영 차 중국에 머물면서 드라마 출연을 물색해왔다.

그가 고심 끝에 복귀작으로 선택한 작품은 내년 3월 방송 예정인 24부작 SBS 드라마 스페셜 "패션 70S". 역시 지난 2003년 1월 결혼과 함께 브라운관을 떠났던 이요원의 컴백 작품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이 드라마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해 호흡을 맞추게 된다.

"패션 70s"는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던 퓨전사극 "다모"의 이재규 감독과 "국희"의 정성희 작가가 김종학 프로덕션과 손을 잡은 야심작이다. 20세기 세계 패션계를 상징하는 양대 산맥 코코 샤넬과 엘자 스키아파렐리의 대결 구도에서 모티브를 따왔으며, 격동의 시기였던 60〜70년대 상류사회의 화려함을 무대로 펼쳐지는 디자이너들의 사랑과 암투가 기둥 줄거리다.

주진모는 이 드라마에서 스스로 옳다고 믿는 신념과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서라면 죽음도 불사하는 사교계의 왕자 "김동영" 역을 맡았다. 1월 중순부터 아역 촬영을 시작해 2월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하며 오스트리아와 일본 등 해외 로케이션 촬영도 예정돼 있다.쿠키뉴스 진향희기자 moolbo@kmib.co.kr[갓 구워낸 바삭바삭한 뉴스, The Kukmin Daily Internet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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